㈜아트앤팩토리는 예술과 그 예술의 재탄생을 뜻하는 이름이다. 아티스트에게는 예술활동에 있어 서포터즈 역할을 하고, 대중에게는 예술과의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젊은 기업이다. 기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비즈니스로 예술과 기업, 대중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적 허브의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자료제공 | 아트앤팩토리 라미나 / 정리 | 유진천 기자 아트앤팩토리 멤버쉽 서비스는 편집, 웹, 패션, 사진, 건축, 일러스트, 회화, 타이포그래피 등 아티스트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문 아트
너무 늦어버렸다. 딱 한 번 밖에 없던 셔터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백팩 안에 깊숙이 들어간 카메라를 꺼내는 일이란 지갑 속에서 알맞은 금액의 지폐를 꺼내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손에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포토그래퍼의 고민은 나날이 늘어간다. 특히나 본능적이고 즉각적으로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야외촬영, 자연촬영 등을 주로 진행하는 이들은 더욱 그렇다. 뱅가드 VEO DISCOVER 46은 변환성, 적용성, 반응성에 주안을 둔 가방이다. 셔터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준
프로사진가에게 사진 작업은 끊임없는 전쟁이다. 무척 즐거운 작업이 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승리해야만 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촬영 전 준비과정이 1차전, 현장에서의 촬영이 2차전, 최종전으로 스튜디오에서의 보정작업이 남아있다. 완벽한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촬영한 사진을 본래 의도대로 만질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색감이다. 카메라로 담은 이미지는 분명 정확했는데 모니터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보여 제대로 작업할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색감은 정확한 결과물로 가는 필
200mm 이상의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는 망원렌즈. 커다란 렌즈 외관과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담을 수 있는 능력, 멋진 압축표현까지 갖춘 이들 렌즈군을 우리는 흔히 '대포' 라고 부른다. 카메라 바디보다 더 큰 렌즈를 마운트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대포를 쏘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 렌즈의 별명은 신형대포다. 구형대포(F1.8)의 새로운 버전이라 지어진 명칭이다. 흔히 사용하는 EF 70-200mm F/2.8L 렌즈보다 외양이 다소 크고, 줌이 되지 않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망원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은 곧 미러리스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미러리스로 한발자국을 떼면서 그 동안 부족하게 느껴졌던 이미지 처리 기능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화소수와 센서의 발전, 전자식 셔터와 전자식 뷰파인더까지. 점차 각 부분에서 그 발전속도를 높이고 있다. 물리적인 한계를 맞닥뜨린 DSLR과 기술 발전 속도의 기류를 탄 미러리스는 성능에서 그 차이를 점차 좁히고 있다. 소니 미러리스는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렌즈군이 한정돼 있다’는 편견을 깨는 것과 동시에 카메라의 퍼포먼스 능력을 극대화
니콘 D850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7년 니콘의 하반기를 끌어나갈 제품이라고 소개받은 제품이다. 경쟁이 치열한 카메라 시장에서 니콘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DSLR’ 이라는 무게를 짊어진 만큼 기기의 무게감도 묵직하다. 성능과 사용감에 있어서 플래그십이라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치르는 바디임에 틀림없다.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니콘의 새로운 DSLR 카메라, D850을 직접 사용해 봤다.글·사진 | 유진천 기자 최신 바디에 걸맞는 업그레이드고화소/고화질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NIKON D85
날씨도 좋고, 오늘따라 화장도 잘 먹은 것 같은 하루. 이런 날에는 역시 사진이 남는 것이라며 카메라를 꺼내든다. 아니 근데 작고 예뻐서 샀던 카메라를 넣은 가방은 왜 이렇게 뚱뚱해 보이는 걸까. 두툼하게 튀어나온 모습을 보면 역시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는게 답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카메라가 주는 선명한 이미지와 예쁜 색감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나는 소중하니까. 오늘의 내 일상을, 나를 가장 잘 담아줄 그런 카메라 어디 없을까? 카메라를 넣은 가방조차 예쁘게 만들어 줄 그런 카메라. 있다면 어서
1년이라는 시간 안에서 가을은 풍성한 수확을 의미하기도 하고, 겨울을 앞두고 한없이 낮아지는 순간으로 보이기도 한다. 막연히 ‘여름이 갔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성큼 한발을 내민 겨울을 맞이할 때가 오고 있다. 어느 때보다 쌀쌀하고, 어느 때 보다 앙상해질 시간을 앞두고 단풍나무는 가장 찬란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한껏 그 색을 뽐내고, 지난 푸르름을 뒤로 한다. 올해가 가기 전 어디라도 잠깐 다녀오고 싶었다. 무작정 걷고, 생각하고,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었다. 무겁게 챙겨 떠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갖고 있는
124년 역사의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에서 가성비 높은 스위스 메이드 다이버 워치, Seaforce Chrono(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을 소개한다. 다이버 워치인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43mm 사이즈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위치한 역회전 방지 베젤(Bezel)과 슈퍼 루미노바(Super Luminova)인덱스 및 핸즈, 스크류 크라운을 적용한 200m 방수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레드 컬러의 푸쉬 버튼은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어울려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3년간의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
별 촬영이라고 하면 흔히 흐르는 별의 궤적을 담은 촬영을 생각하곤 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촬영이 없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빛나고 있는 별을 카메라로 담으면 그저 점으로만 담기기 때문이다. 기대만큼 좌절을 맛본다. 별의 별 촬영을 다 해봤다는 포토그래퍼들 조차도 진짜 별을 촬영할 때는 고개를 내젓는다. 별을 별답게 담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별을 찍는 일은 정말 꿈 같은 일일까. 빅센 폴라리에 피기백은 요령과 기술을 함께 전달하는 장비다. 폴라리에와 함께라면 ‘별 볼 일 있는 촬영’이 시작된다.글•사진 | 유진천 기자
1인 미디어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영화는 공동의 작업이다. 단지 영화를 만들고 보여줄 수 있는 진입 장벽이 아주 조금 낮아졌을 뿐이다. 짧은 시간 안에 이야기를 풀어내야 하는 단편영화는 예비영화 감독들의 첫 걸음이 된다. 씨네허브는 영화, 방송 미디어팀들이 모인 단편영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세계 관객들이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으로 단편영화를 볼 수 있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비 영화감독과 현직 영화감독 등 필름 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VDCM은 씨네허브와 함께 단편영화 제
㈜아트앤팩토리는 예술과 그 예술의 재탄생을 뜻하는 이름이다. 아티스트에게는 예술활동에 있어 서포터즈 역할을 하고, 대중에게는 예술과의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젊은 기업이다. 기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비즈니스로 예술과 기업, 대중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적 허브의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정리 | 유진천 기자 / 자료제공 | 아트앤팩토리 라미나 이번에 출시한 ‘나만의 포토 테이블’은 소비자가 직업 원하는 문구 / 자신의 사진을 넣어 제작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디자인을 DIY 할 수 있어 다양한 선택권이 있다.
사진가는 셔터 타이밍을 잡는 게 생명이다. 중요한 순간, 찰나를 잡아내 셔터를 누르는 움직임이 사진을 완성시키는 한방이다. 영상 촬영도 마찬가지다. 끊임없는 촬영 끝에 만난 결정적인 장면은 기다린 시간을 보상해준다. 이런 순간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센스와 기다림만이 아니다. 사진가의 체력만큼 오래 견뎌줄 저장장치의 용량과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도록 자료를 옮겨줄 속도다. 외장하드의 휴대성에 SSD의 속도가 만난다면 금상첨화다. 휴대성은 물론 빠른 읽기/쓰기 속도로 무장한 SAMSUNG PORTABLE SSD T5를 만나봤다
“형님, 저 기변(기기변경)을 좀 하려고 하는데요.”캐논의 중급기 EOS 70D를 사용하던 내가 풀프레임 카메라를 사용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카메라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형님께선 두 가지를 물었다.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돼?” “뭘 찍으려고 하는데?” 일상 스냅 촬영과 간간이 있는 행사들을 주로 촬영하고 비용의 부담은 좀 적게 가져가고 싶다고 말하는 내게 추천해 준 바디는 CANON EOS 6D(이하 6D)였다. 풀프레임 바디지만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받아 들이기 쉬운 카메라. 6D는 흔히 말하는 엔트리 포지션으로 그 역
단렌즈와 줌렌즈는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쉽게 다룰 수 있는 렌즈다. 작고 가볍고 일상생활 어디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촬영이 익숙해 질 무렵이면 새로운 영역을 탐낸다. 바로 망원렌즈다. 내가 있는 곳이 어디가 됐든,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화면 안에 가득 담을 수 있다는 매력은 뿌리치기 힘들다. 문제는 무게다. 단렌즈와 줌렌즈를 합친 것보다 무거운 렌즈의 무게와 부피를 경험하면 '이 무게를 감당할 바엔 그냥 표준 줌렌즈를 쓰겠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시그마 ©콘템포러리 라인업의 렌즈들은 프로부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누구나 렌즈에 대해 고민한다. 고민의 내용은 단순한 편이다. 인물이 잘 나온다는 단렌즈와 활용범위가 넓은 줌렌즈를 고르는 고민인 경우도 있고, 좀 더 나아가 내가 자주 사용할 화각을 고르는 과정인 경우도 있다. 생각보다 쉽게 고민을 해결해 줄 렌즈가 있다. EF 24-105mm F4L IS II USM 고를 때 맘이 편한 렌즈다. 16-35mm 렌즈의 광각 영역대를 사용할 게 아니라면 표준 줌 영역대의 렌즈를 고를 텐데 신계륵(EF 24-70mm f/2.8L II USM)은 뭔가 금전적으로 부담스럽고 구계륵(
빠른 대응이 가능한 핸들‘저기 먼 곳에 토트백 하나가 보입니다. 일상용 가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카메라 가방이지요. 가방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크기의 손잡이가 있네요. 손을 가방에 대고 손잡이를 잡는 순간, 이동 완료입니다. 하나 더, 숄더 스트랩으로 빠르게 어깨에 멜 수도 있군요.’‘포착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입니다.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그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다. 홀로 외로이 남은 카메라 가방이 말했다.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어요. 이후 그는 가방에 손잡이를 달았다. 덕분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빛의 파장을 크게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누곤 한다. 이중 가시광선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빛을 말한다. 빛의 분광현상을 통해 나오는 파장이 사람의 눈에 색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무지개색으로 알고 있는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의 색이 대표적인 가시광선이다. 이 영역 안의 여러 파장의 빛이 합쳐져 여러 가지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자외선은 가시광선 영역의 보라색 바깥의 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흔히 UV(Ultra Violet)라고 표기하는 광선이다.글•사진 | 김대욱 작가 / 편집•정리 | 유진천 기자 호야
짐벌의 유용함은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해도 부족함이 없다. 촬영시 흔들림을 잡아줘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만드는 장비가 짐벌이다. 사진에서의 흔들림은 깨끗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방해가 되고, 영상에서의 흔들림은 기록하는 순간은 물론 기록된 영상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있다. 조금 더 매끄러운 영상을 촬영하고 싶은 이들은 장비에 약간의 욕심만 부린다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용 짐벌은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