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기증해

세기피앤씨(대표 이봉훈)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의 문화를 함께 만드는 하루 "세기플리마켓"행사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6월 끝난 맨프로토,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보상판매를 통해 기부 받은 가방 600여점과 세기피앤씨 임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카메라, DVD플레이어, 의류 및 서적 등의 중고 물품 150점 총750여점을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세기피앤씨 사내 사진동호회 "B급감성"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판매를 도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부터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뜨거운 열기로 기증한 물품은 2시간만에 500여점이 소진됐다.

 

홍보팀 이태훈 과장은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물건이 되는 나눔 바자회 세기플리마켓을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세기피앤씨는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기피앤씨는 지난 해부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고, 가족나들이 사진촬영, 장수사진, 어린이사진교실, 봉사자 사진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강남 삼성병원과도 사진 재능기부를 통해서 활동을 확장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폭넓은 활동들을 통해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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