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멕스
현대포멕스는 기술집약적 LED 조명을 대거 공개해 차세대 조명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요 제품으로 색재현성과 안정성이 돋보적인 포멕스 스튜디오 플래시(FOMEX Studio Flash) 시리즈,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해 장소 제약을 최소화한 플렉시블LED(FlexibleLED), HD 방송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EX 패널 LED 라이트(EX panelLED light), 기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야외촬영용 페리 바운스(PeriBounce) 등을 선보였다.
특히 스튜디오 플래시 E 시리즈와 소프트 박스는 물론 휴대용 충전식 스트로보 Strobist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DJI
DJI는 드론 ‘매빅 에어’와 짐벌 ‘로닌-S’, ‘오즈모 모바일2’를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빅 에어의 기능적인 면을 설명하기 위해 제품을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쪽에서는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짐벌인 ‘로닌-S’와 스마트폰용 짐벌 ‘오즈모 모바일2’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드론 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드론을 경험하고, 체험해보기 위해 부스를 방문하는 이들 또한 증가했다.
SMDV
SMDV는 조명을 비롯한 무선동조기, 리플렉터, 허니컴 등 카메라 조명 관련 제품과 많은 수납공간이 특징인 의류 Art Vest 등으로 부스를 꾸렸다.
대표작인 BRiHT-360은 1Kg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360W의 고광량 출력과 1/8000초의 고속동조가 가능하다. 수신기가 내장돼 있어 FlashWave-5 TX 같은 전용 송신기로 컨트롤할 수 있다. 송신기와 수신기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무선 릴리즈 겸 동조기 FlashWave-4 이외에도 직사각형, 6각형, 12각형 등 다양한 규격의 소프트 박스와 스피드 라이트를 소프트박스에 연결해주는 스피드 브라켓도 함께 선보였다.
포토클램
포토클램은 이번 P&I 2018에서 삼각대를 비롯해 볼헤드, 플레이트 등 다양한 사진 영상 장비를 소개했다. 또한 안정성과 휴대성, 포토클램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된 삼각대가 다수 전시됐다.
그린촬영시스템
영화·방송 촬영장비 전문기업 그린촬영시스템은 니시 필터를 비롯해 SECCED 삼각대, 에델크론(edelkrone)의 모션키트(Motion Kit) 등 카메라 관련 장비를 다수 선보였다. 영화, 스튜디오, 스포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리(ARRI) 브랜드의 조명도 함께 전시했다.
대광엔터프라이즈
대광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카메라 가방과 케이스들을 전시한 로우프로 부스와 삼각대 및 볼 헤드, 모노포드, 짐벌 헤드를 전시한 시루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로우프로 가방 시리즈들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베스트셀러인 플립사이드 제품과 몰리 스타일 슬립락 어태치먼트 시스템과 액티브존 컴포트 하네스, 맥스핏 디바이더 등 프로용 DSLR부터 미러리스까지 다양한 장비에 대응하는 모델들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필요한 장비만을 가뿐하고 또 스타일리시하게 휴대할 수 있는 로우프로 BP 150은 물론 일상용 슬림 숄더백, 줌백 등을 선보였다. 시루이 부스에는 W, E 시리즈 삼각대를 비롯해 모노포드, 비디오 헤드, 플레이트 등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매틴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업체 매틴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매틴의 카메라 가방과 스트랩, 벨본 삼각대와 마르사체 삼각대, 픽셀의 스피드라이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선우디에스
선우디에스는 뱅가드의 ALTA 컬렉션, VEO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볍고 튼튼한 백팩은 물론 숄더백, 메신저백, 줌백, 롤러 백 등 다양한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로 부스를 꾸렸다.
세미탱크
세미탱크는 ‘P&I 2018’ 2일 차인 20일부터 전시장 내 카페테리아 앞에서 특별한 연주회를 선보였다. 클라비올라 연주자인 Orishige Yumiko의 연주회로 후지쯔의 친환경 건전지를 악기의 전원으로 사용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Save The Earth'를 콘셉트로 자사의 충전지를 사용해 친환경 음악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해 행사 참가자의 이목을 끌었다.
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P&I에서 사진가를 위한 데이터 저장 장치 My Passport Wireless SSD를 새롭게 공개했다.
My Passport Wireless SSD는 원터치 방식으로 메모리 카드 복사를 지원해 컴퓨터나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장치다. 400기가 바이트의 대용량을 가진 마이크로 SDXC UHS-I 카드와 512기가 바이트의 CF카드와 SD카드 등 대용량 메모리들도 대거 볼 수 있었다. 샌디스크 구매기를 선정해 새 메모리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미니 컬링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벤큐
벤큐는 사진가와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가용 4K 모니터인 SW 시리즈와 PD 시리즈를 전시했다.
최대 32인치 화면 크기와 sRGB, Rec.709 등 산업 분야별 표준 색감을 지원하는 컬러 모드와 Technicolor 인증을 받은 PD 시리즈, 그리고 99% Adobe RGB, 10-bit 컬러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등이 적용돼 색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SW 시리즈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부스 한쪽에는 직접 사진을 편집하고 출력해 볼 수 있는 별도의 체험 장소를 마련했으며 뒤편으로는 국내 최대 사진동호회 SLR클럽의 사진들을 벤큐의 모니터로 감상하는 갤러리가 꾸려졌다.
REMOVU
REMOVU는 짐벌과 카메라가 통합된 4K 카메라 K1을 소개했다. 배터리를 포함해 340g에 불과한 무게로 가볍게 촬영을 즐길 수 있는 K1은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1200만 화소로 담을 수 있다. 3축의 안정화 기술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과 사진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체형이기 때문에 한손 조작으로 모든 설정과 제어가 가능하다.
오렌지몽키
오렌지몽키는 촬영용 박스를 선보였다. 1인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간단한 제품 사진, 음식 사진을 촬영할 때 쓰이는 이동형 스튜디오로 간편하게 설치하고 해체 할 수 있다. 독특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놓고 촬영해 볼 수 있어 테스트 방문자들이 많았다. Foldio 시리즈인 이 스튜디오는 자석으로 고정되며 듀얼 LED라이트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다. 오렌지몽키는 제품을 360도로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턴테이블 FOLDIO360도 함께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