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7-18' 수상작

“6개 카테고리로 열린 2017-18 시즌, 총 15만여 점의 작품 출품돼”

올림푸스의 기업 슬로건 'Your Vision, Our Future'. 여기에는 전 세계 인류의 꿈과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올림푸스의 기본 정신이 담겨 있다. 창업 이래 일관되게 지켜온 이러한 경영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림푸스는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는 사진이 전하는 진정한 의미를 통해 인류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그것을 전 세계인이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축제다.
아마추어, 프로를 막론하고 누구나, 어떤 카메라로든 도전할 수 있는 콘테스트다. 이번 2017-18 시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약 3개월간 6가지 주제로 작품을 신청받았다. ‘일탈’, ‘아트’, ‘생명의 힘’, ‘빛’, ‘스토리’, ‘따스한 연결고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15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시즌을 비롯하여 매 시즌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전문 사진작가 6인의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6일, 올림푸스는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7-18’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Not leave Me> 작품을 공모한 Myo Thet(미얀마)가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주제별 1, 2, 3등과 입상작 10점이 선정됐다. 본 콘테스트에 공모된 약 15만 점의 작품, 그중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19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글 | 김유미 기자 / 사진 제공 | 올림푸스

| 일탈

1등 | let it fly ⓒ visarut_sankham(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