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4일, 올림푸스는 프로 사진작가들을 위한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E-M1X를 선보였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세로그립 일체형 설계를 도입한 모델로 장시간 촬영에도 높은 수준의 조작성과 신뢰성, 그립감을 제공하는 고성능 카메라다. 한층 강화된 AF 시스템과 최대 7.5단계에 해당하는 손 떨림 보정 성능, 우수한 방진 방적 성능과 함께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의 새로운 확장을 알렸다. 올림푸스는 지난 1월 26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E-M1X를 새롭게 공개한 바 있다. VDCM은 이날 참석한 기술 전략 담당의 올림푸스
올림푸스 OM-D 시리즈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됐다. 세로그립 일체형 미러리스 OM-D E-M1X(이하 E-M1X)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스포츠, 조류, 항공기 등의 사진을 촬영하는 전문 사진 작가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올림푸스의 최신 화상 처리 엔진 TruePic VIII이 2기 탑재됐으며, AF 시스템과 손 떨림 보정, 방진 방적 성능의 향상으로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는 전문 사진 작가에게 적합하다. 신뢰성과 고속성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 E-M1X의 성능을 촬영을 통해 살펴봤다.글·사진 | 김유미 기자 올림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사진이 있다. 고요하고 평온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사진. 바로, 지난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송철의 작가의 사진이 그렇다. 그의 사진에는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와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재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송철의 작가를 만나 풍경과 스냅,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사진에 대해 물었다.인터뷰 진행 | 김유미 기자 대학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고 들었다. 사진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음대를 졸업하고 영국
화소는 카메라에서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최소 단위로 흔히 픽셀이라는 말로도 통용된다. 익히 알고 있듯, 화소는 화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화소가 곧 화질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센서 크기, 렌즈, 프로세서, 왜곡과 같은 부분이다. 같은 화소의 카메라라고 해도 센서와 렌즈에 따라 화질이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GFX 50R은 풀프레임보다 1.7배 큰 중형 포맷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로 압도적인 해상력과 입체감
사진가라면 적어도 하나 이상 가지고 있을 액세서리, 바로 삼각대다. 필요성은 이미 입증되었고, 사진가는 본인 카메라에 적합하거나 촬영 의도에 맞는 삼각대를 선택해 살핀다. 이 단계에서는 내구성, 최대 높이, 소재, 휴대성, 지지 하중 등 사용자가 중요시 여기는 요소를 충족한 삼각대가 최종 선택받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각자의 특장점을 지닌 삼각대 가운데 이 모든 것을 적절히 아우르는 삼각대를 살펴봤다. 10여 년 동안 전문 삼각대와 볼 헤드를 생산해 온 레오포토가 선보인 LS-324C다. 여행 및 야외 촬영에 최적화된 삼각대레오포토
지난해, 니콘은 하반기 기자간담회에서 풀 프레임 DSLR 카메라 D850을 공개하며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 갈 대표 제품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약 5000만 화소에 이르는 고해상도와 최대 9fps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는 등 D850이 갖춘 면모는 이를 뒷받침하기 충분했다. 니콘의 최신 기술이 그대로 녹아든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출시 1년을 기념해 그 주요 성능을 재조명해 본다. 플래그십 카메라의 해상력D850은 전작인 D810보다 약 1000만 화소 가까이 증가한 고화소 바디이다. 유효 화소 수는 4575만, 현
“6개 카테고리로 열린 2017-18 시즌, 총 15만여 점의 작품 출품돼” 올림푸스의 기업 슬로건 'Your Vision, Our Future'. 여기에는 전 세계 인류의 꿈과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올림푸스의 기본 정신이 담겨 있다. 창업 이래 일관되게 지켜온 이러한 경영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림푸스는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는 사진이 전하는 진정한 의미를 통해 인류의
미디어 팝 아트 플라워이달의 포토피아 사진 프린팅 참가자는 백영민 작가. 그는 대체로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풍경과 감성을 담아내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학부생 때 멀티미디어학과와 회화과를 전공했다. 이것을 사진에 접목시켜 있는 그대로의 사진이 아닌 착시로 인해 변화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내온 사진의 제목은 . 그의 집 앞마당에서 촬영된 꽃 사진을 후작업하여 꽃과 팝아트의 공존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꽃도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며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조금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하이엔드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 PRO STABILIZED’ 제품이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인 마이골프스파이가 꼽은 ‘2018 베스트 레이저 거리측정기’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마이골프스파이는 최신 분석 및 측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에 근거한 기사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골프 장비 리뷰 매체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정확도, 속도, 광학 렌즈, 디스플레이, 기타 옵션 등 총 5가지 평가항목으로 각각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자사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및 GF 렌즈, 영상 강화 미러리스 카메라 X-H1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돌려주는 ‘GFX · X-H1 빅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및 GF 렌즈 8종, X 시리즈 플래그십 제품인 X-H1을 구매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먼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디뮤지엄(D MUSEUM)은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나들이를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 오는 날 더욱 운치 있는 전시 관람의 묘미를 선사하기 위해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내 비 오는 날 한남동 디뮤지엄에 방문하면 함께 온 동반 1인에게 무료로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뮤지엄 샤워(MUSEUM SHOWER)’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술관 방문 당일 현장 날씨를 기준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멤버십 및 타 할인 프로모션
대림미술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세계적인 브랜드 및 매체가 주목하고있는 영 아트 스타(Young Art Star) '코코 카피탄(Coco Capitán)'의 전시 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솔직하고 대담하게 자신을 표현해 온 코코 카피탄의 사진, 페인팅, 핸드라이팅, 영상, 설치 등 총 1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는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 과정에서 한 번쯤은 겪었거나 현재 겪고 있는 여러 감정을 솔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6월 29일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총 100개 팀 약 500여명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PR챌린지의 최종 대상은 선문대학교 응답파나팀, 최우수상에는 한양대학교 한양상회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화제를 모았다.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파나소닉 브랜드를 홍보하고 기획안 작성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서 PR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경험이 주어졌다. 이번 10회 PR챌린지에서는 파나소닉 창립 100주년과 PR챌린지 개최 10주년
롯데하이마트가 29일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을 오픈한다. 이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리뉴얼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김포공항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1호점 대비 매장 면적과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고객 체험과 편의를 위한 공간도 확대했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월드타워점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은 총 106평으로 핫셀블라드(스웨덴), 라이카(독일), 니콘, 캐논 등 카메라와 200여종의 렌즈는 물론, 가방, 삼각대, 짐벌, 제습 보관함 등 장비 관련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진열
파나소닉이 초망원 단초점 렌즈인 LEICA DG ELMARIT 200mm F2.8 POWER O.I.S.를 정식 발표했다. 루믹스 G 시리즈 가운데 라이카 렌즈를 포함한 기존 프리미엄 렌즈는 총 12종. 이 중 LEICA DG VARIO-ELMAR 100-400mm F4.0-6.3 ASPH. POWER O.I.S.의 출시 이후 새로운 망원 렌즈의 등장이다. 라이카 브랜드 렌즈로, 높은 광학 성능을 실현한 모델이다. 보이는 것 이상의 초망원 세계를 열어줄 렌즈, LEICA DG ELMARIT 200mm F2.8 POWER O.I.S.
은하수 촬영하기은하계가 장관을 만들어 준다 1. 적절한 때 기다리기 은하수는 언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은하수 시즌’, 즉 은하계 중심부가 보이는 시기는 4~9월으로 이 때 가장 흥미롭고 가장 밝은 피사체를 남길 수 있다. 영국 기준으로 남쪽 수평선에 나타난다. 2. 촬영 계획 세우기 PhotoPills를 이용해 은하스 사진 촬영을 위한 세심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가올 날과 시간에 따라 2D 지도로 언제 어디에서 은하수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증
핵심 장비천문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여섯 가지 핵심 요소와 찾아볼 만한 다른 것들 1. 삼각대 장노출 사진 촬영을 할 때에는 가능한 한 튼튼하고 흔들림 없는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별은 매우 작지만 선명한 광원이기에 카메라가 조금만 흔들리더라도 찍힌 사진에서 크게 티가 난다. 필자는 벤로 Mach 3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2. 헤드 램프 헤드 램프를 이용하면 두 손으로 카메라를 조작하기 편리해지고, 전경에 빛을 비춰야 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적색 계열 램프를 사용하면 매우 희미한 피사체인 은하수
시그마 공식 수입사 세기P&C가 시그마의 새로운 렌즈인 Art 14-24mm F2.8 DG HSM을 지난 2월 9일 공개했다. Art 14mm F1.8 DG HSM은 일본 아이즈 공장의 주요 제조 기술로 제작한 φ80mm의 초정밀 비구면 렌즈를 최고의 광학 기술과 접목해 탄생시킨 초 광각 렌즈다. Art 라인 개발 당시 시그마는 14mm 초점거리를 갖는 두 가지의 렌즈를 동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7년도에 출시된 SIGMA Art 14mm F1.8 DG HSM은 궁극의 초광각 단 초점 렌즈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F1.8
사진을 시작하는 초심자들에게, 오랜 시간 DSLR은 '적절한' 카메라로 확고하게 인지됐다. 여러가지 촬영 옵션에 렌즈 교환, 별매로 나온 여러 종류의 렌즈를 바탕으로 간단한 구성에서 시작해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장비를 확충할 수 있다. 하지만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가 반사 거울을없애고 크기를 줄이면서도 DSLR과 같은 특성을 갖춰 점차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몇몇 아주 가벼운 모델은 뷰파인더도 제거했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사진작가들도 LCD 스크린을 보고 촬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입문자를 위한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