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로부터 카메라를 지켜라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쓸쓸해보이던 꽃과 나무들이 초록빛 새싹을 피우며 포근함을 주는 계절. 하늘에선 꽃과 나무에게 물이라도 주듯 비를 내리고, 봄비가 만들어내는 화사한 풍경을 담으려 너도나도 카메라를 든다. 사실 비가오는 상황에서 촬영은 쉽지않다. 사람은 우산과 우비로 비를 피한다 해도 카메라는 비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그렇다면 싸이먼의 SRC 24-70,70-200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DSLR용으로 제작된 싸이먼의 방수커버는 20년의 노하우를 배경으로 한 제품으로 악천후로부터 사용자의 카메라를 보호한다. 초점 거리에 따라 24-70mm와 70-200mm로 선택이 가능해 촬영환경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 방수커버다.

글·사진 김현철 기자

 

봄비 촬영을 도와주는 방수커버

봄비가 내린 후 바라본 풍경은 겨울에 봤던 풍경과 달리 싱그러움과 화사함이 묘하게 겹쳐 보인다.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들과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반영, 꽃에 맺힌 빗방울까지 감성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떠난 출사에서 봄비로 인해 촬영을 중단해야 한다면 방수커버를 사용하길 바란다.

투명창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투명창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싸이먼의 SRC 24-70, 70-200mm는 빗속에서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하는 방수커버다. 투습, 방수가공 처리된 원단을 사용해 빗물을 완벽히 차단하며 습기까지 외부로 방출시킨다. 덕분에 후면과 상단에 부착된 투명창이 뿌옇게 변하는 일이 없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투명창은 편리한 카메라 조작을 돕는다. 예를 들어 메뉴얼이나 모드 변경, 셔터 등 투명창을 통해 보면서 조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싸이먼의 SRC 24-70, 70-200 방수커버는 손주머니가 있어서 카메라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손도 비에 젖지 않고 맨손으로 직접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그밖에 논슬립 기능과 벨크로 테이프를 부착해 렌즈 끝 부분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으며 고무 아이피스를 통해 방수커버를 고정할 수 있다. 니콘 전용 고무 아이피스도 있어서 다양한 카메라에서 활용성을 보인다.

 

방수커버 활용성

비가 오면 사람들이 우비를 사용해 비를 차단하듯 방수커버는 카메라에게 우비와 같은 존재다. 싸이먼의 SRC 24-70, 70-200는 빗물을 흘려보내며 내부에 스며들지 않았다. 물이 방수커버에 맞고 흘러내리거나 튕겨낸다. 이젠 날이 따듯해져 봄기운이 느껴진다. 싸이먼의 방수커버와 함께 봄의 전령사 봄비를 맞이해 보는건 어떨까?

#적용모델

니콘

D4, D4s, D800, D700 등

캐논

1D, 1D X, 7D, 5D Mark 2, 3 등

 

#아이피스 옵션

C-1

Canon EOS 1D(s) Mark 2, 5D, 5D Mark 2, 50D, 60D(a), 300D~700D

C-2

Canon EOS 5D Mark 3, 1D Mark 3, 1D Mark 4, 1D X, 7D / Olympus E3, E30

N-1

Nikon camera circle shape eye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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