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00mm의 망원 줌 렌즈는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진가가 애용하는 스테디셀러 렌즈이다. 렌즈를 제작하는 회사들은 앞다퉈 고성능의 70-200 렌즈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하는 탐론 SP 70-200mm F/2.8 Di VC USD G2는 35mm 풀 프레임에 대응하는 탐론의 새로운 망원 줌 렌즈다. 이전 모델인 SP 70-200mm F2.8 Di VC USD를 잇는 신형 모델로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글•사진 | 이상민 기자 진화한 VC 기능전 구간 F2.8의 밝은 조리개를 지원하는 고성능 렌즈로 배경 흐
니콘이 만든 DSLR 카메라 D850이 세계최대의 IT, 테크 전시회인 'CES 2018'에서 디지털이미징 분야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 D850은 광학기기의 성능을 분석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DXO 마크(DXO MARK)에서 소형카메라 부분 센서 점수 100점을 받은 카메라다. 최초로 이면조사형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유효화소수 4575만에 뛰어난 화상 처리 엔진인 EXPEED 5를 탑재, 초당 7프레임에 이르는 촬영속도와 14비트 로우파일을 51장까지 저장해 둘 수 있는 버퍼용량을 갖췄다. 고해상도에도 불구
외교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문에서‘렌즈를 통해 본 한국(KOREA Through the Lens)’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주한외교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주한외교단을 포함해 다양한 인연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본 한국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한다. 특히 2017년 문화소통포럼 콘테스트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진전이 “외국인들이 렌즈로 담은 한국의 순간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면
기업 후지필름이 국내 사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인터미디어 사진전 ‘피시보(P-15)’ 오픈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과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총칭하는 것으로, 후지필름은 앞으로 사진 전문기업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문화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하며, 기업과 사진문화예술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후지필름은 전문 작가
대한민국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오는 16일 충무로 본사에서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세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의 열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박싱데이는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이하는 연중행사로 시그마, 리코/펜탁스, 자이스 맨프로토, 짓조, 내셔널지오그래픽, 빌링햄, 오나, 바버샵, SPA, HPRC, 블랙래피드 등 세기P&C의 주요 브랜드 전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 역시 이색적인 이벤트로 찾아온다. 먼저 신제품이 포함된 브랜드
후지필름이 새로운 후지논 렌즈 2종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렌즈 로드맵을 구성해 가고 있다. 추가된 렌즈는 X 마운트 매크로 렌즈와 G 마운트 광각 렌즈. 그 중 X 시리즈 XF80mmF2.8 R LM OIS WR Macro는 기존 후지논 렌즈 XF60mmF2.4 R Macro 출시 이후 새롭게 등장한 렌즈다. 대상을 깊이 마주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피사체가 지닌 본연의 특성을 마주하고, 그 대상의 본질과 깊이를 관찰할 수 있는 렌즈 XF80mmF2.8 R LM OIS WR Macro다.글•사진 | 김유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최신 인기 DSLR 카메라인 D850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니콘 드림샷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D850은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풍경, 스포츠, 웨딩, 패션 및 멀티미디어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FX 포맷 DSLR 카메라다. 올 9월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 발매와 동시에 초도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통해 올해를 추억하고 새로운 한 해를
배우 유연석의 사진전 “RE : Creation”이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반도갤러리에서 열린다. 배우로서의 기억과 앞으로의 다짐을 사진작업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사진전은 중형카메라 핫셀블라드의 후원과, 반도카메라의 사진 문화 육성 프로젝트 PROJECT B를 통해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유연석의 작품들은 1993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야쿠시마 섬에서 체류하며 촬영한 작품들이다. 가파른 산비탈과 깊은 골짜기가 많은 삼나무숲과 상록수림을 탐험하듯 거닐며 작은 이끼부터 수령 2000
액션캠 고프로 퓨전GoPro Fusion이 'CES 2018 디지털 이미징 분야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GoPro Fusion은 본체 전후에 카메라가 탑재된 360도 VR카메라로 한 번 촬영으로 모든 방향의 장면을 담고 원하는 부분만 캡쳐할 수 있다. 특히 오버캡쳐(OverCapture)를 활용하면 원하는 부분만 잘라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5.4K/30fps 고해상도에 스테빌라이징 기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및 방수 기능(5M)이 있으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광학장비를 수입·판매하는 BENRO의 한국 파트너 벤로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송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벤로코리아 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최대 할인 품목인 DV60C 숄더 리그는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VJ 및 HD-DSLR 촬영자를 위한 제품으로, 쿠폰 적용가 330,0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장노출을 위한 ND 필터, 삼각대, 필터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준비돼 있다. 연말 할인 대전에 적용할 수 있는 행사 할인 쿠폰은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삼성전자 256GB Micro SDXC EVO Plus Memory가 세계 최대 IT 및 테크 전시회 'CES 2018'에서 디지털 이미징 분야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 삼성 EVD Plus micro SD 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액션카메라를 위한 저장장치로 4K UHD 급의 풍부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질의 비디오를 녹화, 재생할 수 있다. 읽기 속도는 100 MB/S, 쓰기속도 90MB/S로 3GB 영상을 노트북에 단 38초 만에 전송한다. (자사측정치)바닷물 속에 72시간 동안 잠겨도 데이터가 살아있으며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연말 감사 이벤트로 이샵에서 카메라 및 렌즈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니콘 이샵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상 제품의 10% 할인과 최대 35,800포인트 지급, 해당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세일 해당 품목은 카메라 바디 D810, D750, D500로 총 3종이고 렌즈는 AF-S NIKKONR 14-24mm f/2.8G ED, AF-S NIKKONR 24-70mm f/2.8E ED VR, AF-S NIKKONR 70-200mm f/2.8E ED VR이다.이벤트
한국인을 비롯한 몽골리안의 역사, 사회, 경제에 관한 시각예술작업과 글쓰기를 병행해 오고 있는 작가 손승현의 '기억이 살아있으면 그 사람은 살아있다' 전(展)이 강동 아트센터갤러리에서 내년 1월 14일까지 열린다. 손승현은 98년부터 2017년까지 약 20여년 간 전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한국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얼굴을 담았다.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사진들은 지난 100년 동안 미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러시아, 사할린, 중앙아시아 등 세계 곳곳을 떠돌며 살아야했던 코리아디아스포라의 역사적 증언으로서의 사진들
올림푸스 M.ZUIKO PRO 렌즈 라인에 새로운 PRO가 등장했다. 기존 PRO 라인의 선두주자, M.Zuiko Digital ED 25mm F1.2 PRO를 잇는 최대 개방 F1.2를 가진 45mm 렌즈다. 대구경을 유지한 채 다양한 화각대를 구현해 PRO 렌즈 라인업이 한층 단단해졌다. 여기에 밝은 조리개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는 렌즈, M.ZUIKO DIGITAL ED 45mm F1.2 PRO가 있다.글•사진 | 김유미 기자 최대 조리개 F1.2를 지닌 PRO의 모습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을 채택한 M.ZU
각 렌즈만큼 시각을 과장하는 것이 없다.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시험군에 속한 모든 줌 렌즈는 화각이 극단적으로 넓은, 크롭 센서 카메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렌즈들이다.이들 중 하나도 써 본 경험이 없다면, 표준형 줌 렌즈에 비해 화면안에 얼마나 많은 피사체를 넣을 수 있는지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광각 렌즈는 특히 실외에서 쓰기 좋다. 광대하고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줄 것이다. 물론 실내에서도 쓰기 좋다. 특히 건축물의 실내를 촬영할 때 유용하다. 이들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리미티드 에디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Rosso)’의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1월 6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의 완판을 기념하여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를 추가로 확보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소니 XZ 프리미엄 로쏘 구매 고객 전원에게 링케(LINKE) 정품 투명 케이스와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
올림푸스한국이 올림푸스의 최신 광학 기술이 집약된 F1.2 렌즈 시리즈 3종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올림푸스 PRO 렌즈 체험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의 M.ZUIKO PRO 렌즈는 뛰어난 화질 묘사, 방진·방적·방한 성능, 내구성 등을 갖춘 올림푸스의 최상위 렌즈군이다. 이번 체험단은 그 중에서 조리개 값이 F1.2로, 밝은 조리개와 대구경 렌즈를 통해 손쉽게 배경 흐림(아웃포커싱) 연출이 가능한 3종(17mm, 25mm, 45mm)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 중 17mm 렌즈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서울의 하늘공원은 드넓은 억새밭과 유난히 넓고 푸른 하늘 덕분에 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꼽힌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넓은 풍경사진은 광각렌즈로 촬영했다고봐도 무방하다. 물론 표준이나 망원렌즈로도 넓은 풍경을 찍을 수는 있다. 대신 넓은 배경을 담기 위해서는 대상에서 한참 멀찍이 떨어져 찍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광각렌즈는 초점거리가 짧아 가까이 있는 피사체는 크게, 멀리있는 피사체는 작게 표현돼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시원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풍경사진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글&b
올해 초 네팔 배낭여행을 다녀왔다.네팔 포카라에서 출발한 히말라야 트래킹 중 한 캠프에서 밤을 지낸 적이 있다.히말라야의 웅장함과 밤하늘에 촘촘히 빛나는 수많은 별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있다.지금도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보지만 도심에서 별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별을 찾아 나서야겠다. 매틴 빅센 폴라리에와 함께.글•사진 이상민 기자 매틴 폴라리에 피기백 가이드란?별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지구의 자전에 의해 회전하는 특성상, 노출 시간을 오래 갖고 촬영할 경우 별이 점이 아닌 선으로 촬영된다. 폴라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