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 일본 사이타마현 소재의 종합 광학기기 제조사 TAMRON(탐론)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썬포토(주)(대표 고문성)는 Sony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E(FE) 마운트에 최적화된 세계 최소형, 최경량 망원 줌 렌즈 70-300mm F/4.5-6.3 Di III RXD (Model A047)의 개발을 발표했다. 300mm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는 우수한 DSLR 카메라용 망원 줌 렌즈를 지속적으로 설계, 제작해온 TAMRON이 300mm 영역을 커버하는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망원 줌 렌즈 70-3
라이트룸에서 사진 보정하기완성도 있는 흑백 사진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여 다양한 컨트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면 완벽한 흑백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된다.Raw 형식 파일을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꿔 주는 소프트웨어는 다양하다. 카메라 제조사 자체 제작 소프트웨어도 있고, 포토샵 소프트웨어도 있다. 라이트룸도 충분히 좋은 소프트웨어이다. 필요한 모든 컨트롤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전체의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광범위 보정 기능에서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서 조정할 수 있는 보정
24mm의 화각은 마주한 대상을 넓게 담는 광각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원근 표현으로 편안한 시야감을 선사한다. 때문에 풍경과 건축은 물론 다양한 촬영 분야에서 피사체와 배경의 느낌을 조화롭게 담아내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이번 8월 호에서는 이 화각을 지원하는 다양한 렌즈 가운데 소니의 FE 24mm F1.4 GM을 사용해 본 후기를 전하고자 한다. GM 렌즈의 기술로 표현하는 24mm 화각의 매력을 만나보자. 글ㆍ사진 박지인 Point 1. 뛰어난 선예도 건축 사진은 렌즈의 선예도를 가감 없이
지난 7월, 소니가 자사의 최고급 렌즈 브랜드 ‘G Master’ 라인업에 새로운 줌 렌즈를 발표했다. 11번째에 해당하는 이번 G Master 렌즈(GM 렌즈)의 테마는 ‘시야의 한계를 넘어서다’이다. 프리미엄급 줌 렌즈에 탑재되는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 값을 12mm부터 시작되는 초광각의 줌 범위에 담아냈다. 광학적 한계로 여겨졌던 기존 14mm의 초점 거리를 2mm 확장함으로써 원근에 따른 공간감을 표현하는 데 더욱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풍경과 건축, 여행 사진가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촬영 경험을 선사할 신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정해환)은 Z 마운트 채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와 Z 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대응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50mm f/4-6.3’, Z 마운트 시스템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텔레컨버터 ‘Z TELECONVERTER TC-1.4x’와 ‘Z TELECONVERTER TC-2.0x’를 21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미러리스 라인업인 Z 시리즈의 새로운 펌웨어도 공개했다.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Z 5는 상위 기종인 Z 7 및 Z 6의 우수한 표현
이번에 공개한 Alpha 7S III는 4K 4:2:2 10bit 120P 촬영을 지원하는 등 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선보인다. 영상 전문가 및 애호가를 위해서 탄생한 이 카메라는 이면조사형의 1,20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완벽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새롭게 탑재된 센서는 기존 센서 대비 2배 더 빠른 리드아웃과 1/3로 감소한 롤링 셔터[1]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새롭게 도입된 비온즈 XR(BIONZ XR™) 프로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카메라를 설정하면 지금 찍는 장면이 흑백일 때 어떤 느낌을 낼 것인지 미리 볼 수 있다색과 톤이 흑백 사진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셔터를 누르기 전에 흑백으로 미리 화면 구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설정이 존재한다. 가장 핵심 기능은 바로 무채색 사진 제어, 혹은 모노크롬 픽처 컨트롤(Monochrome Picture Control, 또는 Picture Style)이다. 후면 LCD 스크린으로 흑백사진 미리보기를 제공하여 최종 사진이 어떤 느낌으로 보일지 알
시네마 카메라 제조사 블랙매직디자인(Blackmagic Design)은 지난 7월, 첨단 디지털 필름 카메라인 블랙매직 URSA Mini Pro 12K(Blackmagic URSA Mini Pro 12K)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3세대 모델은 디자인 상 수상작인 URSA Mini Pro 카메라 본체에 12,288 x 6480 12K Super 35 센서를 탑재해 12K에서 기본 해상도가 프레임 당 80메가픽셀에 비압축 동영상을 60fps로 촬영할 수 있으며, 8K 110fps, 4K Super 16에서는 220fps까지 촬영이 가능
디지털 카메라는 피사체를 사진으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벽한 카메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진은 단순히 눈 앞의 장면을 기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사진은 장면을 해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흑백 정물 사진이 이런 해석의 역할을 해 준다.흑백 사진을 사용하면 실물을 그대로 담아야 한다는 제한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된다. 사진이 시작되었을 때에는 흑백 사진만 존재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진의 역사이자 유산으로 받아들여지는 동시에 현대적인 최첨단 기술로 취급되고 있다.흑백 사진은 시대를 타
카메라 관련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카메라는 물론 사진 촬영 방식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기기와 촬영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카메라와 호환될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는 것인데, 스마트 기기로 사진을 전송하고 소통하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각 카메라 제조사들은 스마트기기와 자사카메라와의 연결성에 주목했다. 캐논의 경우 원격촬영, 파일관리, 프린팅, 제품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갖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미지 및 영상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당신의 사진 생활에 유용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은 최근 혁신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EOS R5, EOS R6 발표와 함께 자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인 ‘EOS R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먼저, 캐논은 EOS R 시스템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Rchive(R카이브)’를 오픈했다. Rchive(R카이브)는 최근 발표한 신제품 EOS R5, EOS R6를 포함해 RF렌즈 등 EOS R 시스템 전체 라인업에 대
핫셀블라드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X1D 50C는 스튜디오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압도적인 화질과 해상력을 휴대에 적합한 콤팩트한 디자인에 녹여내 포터블 카메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년 2019년, 3년 만에 등장한 후속작 X1D II 50C 또한 전작에서 아쉬웠던 조작감과 반응성 등을 개선해 본격 데일리 스냅용 카메라를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허나 유저들에게 최상의 촬영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핫셀블라드의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핫셀블라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X1D II 50C
‘오나(ONA)’는 동아프리카의 공용어 스와힐리로 ’느낌', '믿음', '눈으로의 체험’이라는 뜻으로 2010년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한 수공예 가방, 악세서리 브랜드다. 오나의 설립자인 트레이시 포스터는 200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 중 나일론 소재의 카메라 가방을 들고 갔을 때 카메라 가방 마켓 필드에 좀더 투박하거나 산만하지 않은 스타일리쉬한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이 결국 오나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그는 멋진 휴가 날, 한껏 차려입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이 역대급 고성능을 갖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2종 ‘EOS R5’, ‘EOS R6’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 렌즈군인 RF렌즈 신제품 6종을 발표했다. EOS R5와 EOS R6는 기존 EOS R 대비 해상력, 동영상 성능, AF 성능, ISO 상용감도, 손떨림 보정(Image Stabilizer, IS) 등 전반적인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EOS R5와 EOS R6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뛰어난
비디오 삼각대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이제는 가성비로 승부하는 액세서리가 아닌, 완성도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확실한 지지하중, 진동을 감쇠하는 탄성, 휴대성과 마감까지 전체적으로 고려해 만든 삼각대들이 선택받는다. 그리고 다각도의 장점을 가진 삼각대는 제값을 한다. 튼실한 중형 브랜드만 찾아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하이엔드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프로들은 삼각대에 세 자릿수의 예산을 붓는다. 어엿한 고가 장비로 거듭난 비디오 삼각대에게도 이제 보호대책이 절실하다. 일찌감치 ‘귀한 몸’을 알아본
소니코리아가 7월 7일(화) 저녁 11시(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공개된 소니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의 신제품인 초광각 줌렌즈 ‘SEL1224GM’(FE 12-24mm F2.8 GM)의 국내 출시에 앞서, 3인의 전문 작가와 함께 신제품을 온라인에서 소개하는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SEL1224GM은 자연 풍경, 천체, 건축물을 촬영하는데 매우 이상적이며, 초광각 앵글을 사용하고자 하는 스포츠 사진작가들에게 우수한 화각과 기동성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성
소니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G Master 렌즈(이하 GM 렌즈)의 품질은 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묘사력과 AF 성능은 촬영과 동시에 ‘역시 GM 렌즈다’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에 필자가 만난 GM 렌즈는 FE 135mm F1.8 GM 모델이다. 최근 소니가 진행한 GM 렌즈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미한 보케, 날카로운 해상력, ‘미래형 렌즈의 완성’을 말하는 소니의 대표 준망원 단렌즈 FE 135mm F1.8 GM에 대한 실 사용기를 전한다.에디터
이것은 뜨거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6월 어느 날, 수동 렌즈로 담은 일상의 기록이다. 발길 닿는 대로 목적 없이 걸으며 시선을 이끄는 취향의 순간들을 담았다. 에디터 | 박지인 빠르고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편리한 디지털의 시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복궁 돌담길을 거닐던 중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담는 일행을 여럿 마주하며 필자는 고민했다. 시대를 역행하는, 느리고 번거로운 아날로그의 부활. 그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의 손으로
핫셀블라드가 X1D ll 50C 카메라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버그 수정 및 개선사항을 포함한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 1.2.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7K와 HD 동영상 기능 지원, 제한된 피사계 심도를 가진 피사체를 촬영할 때 초점 포인트에 미세하게 변화를 줘 가며 여러 장 촬영한 후 스택킹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후반 작업에 활용하는 포커스 브래케팅, 촬영한 스틸 이미지에 별 등급을 부여해서 분류할 수 있는 이미지 분류, 촬영 이미지에 기반한 자동 화이트 밸런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