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네트워크와 스마트기기의 발달은 콘텐츠 소비문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우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인 방송의 보편화로 동영상 콘텐츠의 생산과 공유는 더욱 자유로워져 1인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고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VDCM은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무대인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들을 소개하고 각 플랫폼들만의 특징과 개성을 집중조명해보고자 한다. 이번 호의 주제는 10대, 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과거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사진을 담기 위해 수많은 필름 통을 들고 다녔다.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겪은 후에는 메모리 카드를 휴대하게 됐고, 현재 카메라를 통해 초고화소 이미지와 4K 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메모리 카드의 용량은 256GB에 이르고 있다. 카메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메모리 카드의 용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용량에 대한 압박은 존재하며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휴대용 백업 장치 전문 기업 넥스토디아이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별도의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 특정 매니아 계층에게만 인기를 끌던 1인 방송은 스마트 기기의 발전과 함께 대중적인 콘텐츠로 성장했고, 1인 방송을 직업으로 하는 1인 크리에이터는 명실상부 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이 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들도 간단한 입문자용부터 전문 프로덕션 수준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입문자들의 위한 장비들은 간단한 촬영 기기만 있으면 바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많은 발전을 이뤄 눈길을 끈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장비는 Vo
고속 카메라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빠른 현상들을 담아내기 위해 고안된 카메라다. 초당 수천 장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극적인 슬로우 모션을 통해 피사체의 움직임과 변화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속 촬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코미가 고속 카메라 Phantom VEO640S를 활용해 물의 변화를 관찰한 후기를 전했다. 광고에서 자주 보게 되는 화장품에서부터 일상적인 용품까지 다양한 소품들을 수면에 낙하시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물속의 변화를 담았다.정리 | 박지인 / 자료제공 | KOMI 고속 카메라를 활용한 수중촬영기
고속촬영 장비 전문 기업 비전리서치의 가장 빠른 고속카메라 시리즈 UHS-12. 그중에서도4번째로 빠른 고속촬영 스펙을 가진 Phantom V1212는 발사체, 풍동실험, 분무테스트, 자동차 범퍼충돌, 혈액흐름, 나노섬유, HDD픽업 및 장치, 골프공의 임팩트 순간이나 복합재료 파괴실험 등의 각종 연구와 실험, 기기 진단 등의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실험들은 대부분 초당 10,000장 이상의 고속촬영 스펙을 요구한다. Phantom V1212는 1280x800의 고해상도에서 초당 12,600장을 촬영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무렵. 뜨거운 햇살과 함께 여전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유독 파란 하늘과 흰 구름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던 휴일 오후, 지나가는 계절의 마지막을 담아 보고자 천안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천호지를 다녀왔다.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해 ‘단대호수’라고도 불린다. 천안의 야경 12경으로 꼽히는 이 곳은 인기 가요의 가사 속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언급될 만큼 낭만적인 경관을
1인 미디어 장비 전문 기업 유쾌한 생각이 8월 29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유쾌한 생각 매장에서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비 선택 가이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크루 ‘콜라브로’ 멤버들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멤버들이 운용중인 장비를 소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와 영상 편집에서의 팁 등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콜라브로 멤버들이 차례로 강의를 맡으며 본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주력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G 렌즈의 APS-C 타입 E-마운트의 초망원 줌렌즈 ‘SEL70350G(E 70-350mm F4.5-6.3 G OS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국제가전전시회)에서 Alpha 6600과 Alpha 6100을 공개하며 APS-C 카메라 및 렌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으며, 소니의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에서도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소니의 ‘원 마운트(O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정해환)은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 50’과 이를 위한 NIKKOR(니코르) Z DX 렌즈 2종을 10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Z 마운트 시스템을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대구경 표준 수동 단초점 렌즈 ‘NIKKOR Z 58mm f/0.95 S Noct(녹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의 배터리 팩 ‘MB-N10’도 공개했다. 니콘 최초의 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인 Z 50은 Z 7과 Z 6의 설계, 사용성, 신뢰성, 미래 가
시그마(SIGMA)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시그마 DC DN 렌즈 3종을 캐논 EF-M 마운트로 출시한다. 시그마는 10월 4일 시그마의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라인의 16mm F1.4 DC DN, 30mm F1.4 DC DN, 56mm F1.4 DC DN 렌즈를 캐논 EF-M 마운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DC DN 렌즈는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설계된 교환식 렌즈다. 이번에 출시되는 DC DN 렌즈는 새로 개발한 캐논 EF-M 마운트 모델 전용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오토포커스 드라이브를
소니코리아가 6K 풀프레임 센서와 빠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춘 첫 XDCAM 캠코더 FX9을 지난 17일 막을 내린 IBC(국제방송박람회) 2019에서 선보였다.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인 FX9는 전자식 가변 ND(Variable ND Filter, 이하 VND)를 통해 제작자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FS7의 이동성을 계승했다,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하거나 자연광 촬영 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즉시 노출 수준을 조정할 수 있으며, 녹화 시 기록한 이미지 안정화 정보(Image stabilizing information)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최신 5.9K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전문가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신제품 ‘EOS C500 Mark II’와 31인치 4K 레퍼런스 디스플레이 DP-V3120을 발표했다. EOS C500 Mark II는 고화질 영상 퀄리티를 요구하는 영화, TV 드라마부터 이동성을 고려하는 프로 영상 촬영자를 위한 시네마 EOS 시스템의 신제품이다. 약 15스탑의 넓은 다이나믹레인지를 실현해 폭넓은 표현을 가능케 한다. DP-V3120은 캐논의 영상 처리 기술과 고해상도 IPS LCD 패널이 탑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대담한 소리 같지만, 대담한 소리가 아닙니다. 그 상황과 하려는 일에 맞는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보통 필터가 그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사진작가들은 훌륭한 풍경 사진을 볼 때 보통 두 가지 의문을 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찍을 수 있지?” 그리고 “왜 내 사진은 저렇게 찍히지 않을까?” 입니다. 물론 여기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자리를 잡은 상태라면 결국 문제는
압도적인 화질과 뛰어난 기기적 성능, 그리고 영상 촬영을 돕는 고급 기능들로 수많은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영상 촬영 기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소니 캠코더 시리즈. 이번에는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형화, 경량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출시된 소니의 HXR-MC88은 작고 가벼운 팜 사이즈의 콤팩트 캠코더로 휴대성뿐만 아니라 상위 기종들에 적용됐던 고속 하이브리드 AF, 슈퍼 레졸루션 기술 등을 탑재한 뛰어난 성능의 콤팩트 캠코더다. KOBA 2019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은 HXR-MC88은 어떤
삼각대는 장거리 출사에 있어 ‘계륵’과 같은 장비의 대명사였다. 무거운 무게와 큰 부피 때문이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와중에 한 덩치 하는 스틸 소재의 삼각대는 포토그래퍼들의 마음까지 무겁게 하는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이야기도 옛말이다. 일반 스틸에 비해 훨씬 가볍고 튼튼한 카본 소재의 트래블러 삼각대가 등장하면서 기존 삼각대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일찍이 뛰어난 휴대성의 트래블러 삼각대를 다수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시루이는 새롭게 프로페셔널 사진가를 위한 트래블러 삼각대 AM2 시리즈를 시장에 공개했다. 10X의 카본
유행은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방 한 켠으로 밀려났던 아날로그 제품들이 최근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유행했던 문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신문화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 분야에서도 필름 카메라의 색감으로 재해석한 사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름 특유의 화사함과 따듯함, 높은 대비 차로 특별할 것 없는 일상도 낯선 풍경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VDCM은 보다 본격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해 줄 카메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로모
뷰티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고민해봤을 장비 조명. 조명은 뷰티 콘텐츠 촬영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얼굴의 윤곽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어두운 영역을 밝게 만들어 촬영하는 이의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세한 차이로도 다른 색이 되어버리는 화장품의 색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장비이기도 하다. 수많은 조명장비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조명은 링 조명이다. 링 조명은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부드러운 이미지를 형성해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