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사진은 모든 사진 장르를 통틀어 가장 까다로운 장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고, 보람이 큰 장르이기도 하다. 거리 사진을 찍으려면 관찰하는 능력, 그리고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피사체를 인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거리 사진은 우리 눈으로 보는 방식을 크게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어도 우리 눈 앞에 펼쳐진 장면은 계속 새로운 사람들이 메우기 때문에 매 순간 달라지게 된다. 이 새로운 사람들은 모두 생김새도 다르고, 모두 다른 곳을 향해 다른 걸음걸이와 속도로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다.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는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취미로 혹은 직업으로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히 취미가 아닌 장기적인 직업으로서 이를 택한 이들에게는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들과 안정적인 공간이 필요한 법이다. 전문 크리에이터들은 본인들의 기획에 최적화된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형식의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실내에서의 촬영에서 광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조명은 이러한 공간의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VDCM] 수많은 1인 미디어 영상 중 글이나 사진으로 기록하던 일상을 영상으로 녹여낸 콘텐츠, 브이로그(Vlog)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자신의 일과가 곧 콘텐츠가 되는 단순함과 거창한 편집이 필요하지 않다는 간편함 덕에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이 이에 도전하고 있다. 많은 카메라 브랜드들이 트렌드에 맞춰 가볍게 휴대하면서 일상 속에서 쉽게 브이로그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논에서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출시했다. 이번 호에서는 카메라를 처음 만져보는
방송장비 전문 기업 티브이로직(TVlogic)의 제품 F-7H mk2와 IS-mini 4K가 NAB 2019 전시회에서 ‘Best of Show’ 어워즈를 수상했다. NAB전시회는 전미방송협회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방송 장비 전문 전시회로 매년 4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암스테르담의 IBC 전시회와 도쿄의 InterBee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방송기술 전시회다. 티브이로직은 NAB 2019에서 신제품 4종을 공개함과 동시에 필드모니터 제품과 디지털 컬러 프로세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
[VDCM]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이 ‘EOS 200D II’ 공식 판매 시작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 뎁(DEBB)과 콜라보레이션한 ‘EOS 200D II 화이트 X 뎁(DEBB)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신제품 EOS 200D II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 DSLR 카메라다. 캐논 독자 규격의 라이브 뷰 촬영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과 약 2,410만 화소의 APS-C
[vdcm]우리는 영화에서 일반적인 핸드핼드 촬영으로는 불가능한 부드러운 영상을 만나게 된다.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영상미는 스테빌라이저라는 장비의 활용으로부터 비롯된다. 지금껏 영상제작 현장에서는 강력한 모터 파워를 기반으로 무거운 카메라를 장착하는 투 핸드 짐벌이 사용되어 왔으나, 1인 미디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원 핸드 짐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인 크리에이터의 특성상 크고 무거운 투 핸드 짐벌을 휴대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원 핸드 짐벌은 투 핸드 짐벌의 휴대성을 어느 정도 보완하면서
영상촬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엄습해 오는 무게감들이 있다. 렌즈를 물린 바디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줄 삼각대는 늘 ‘무거운 장비’라는 포지션을 감당해야 했다. 편히 촬영하려고 들고 다니는 장비가 사실은 제일 무거운 장비라는 이 아이러니함을 극복하고, 비디오그래퍼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줄 녀석이 여기 있다. 바로 맨프로토 Befree live Video Tripod다.글·사진 | 유민호 기자 무게를 줄여 걱정도 줄이다맨프로토 Befree 라인은 경량화된 무게, 가볍고 빠른 활용도를 베이스로 삼고 있는 삼각대 라인업이다. 한마디로 말해
렌즈를 필터 없이 사용한다는 건 사진생활 자체에 영향을 주는 나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필터는 렌즈 그 자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화질저하를 막고 정확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초고성능 필터 셀레스테(Celeste)는 안정적인 선택이다.글·사진 유민호 기자 화질 영향 X 렌즈 보호 O셀레스테(Celeste)는 라틴어로 탁월함, 우월함을 뜻하는 단어인 동시에 이태리어로는 하늘색, 천국을 의미하는 단어다. 한마디로 이 필터는 사용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필터로서 고안됐다는 이야기다. 사진용 필
강력한 안정화 기능은 곧 강력한 촬영능력, 그리고 뛰어난 결과물로 이어진다. 움직임을 담아내는 촬영에서 짐벌의 역할은 부드러운 영상미를 제공하는데 있다. 강력한 모터의 성능을 기반으로 스태빌라이징 능력을 보여주며 촬영자의크리에이티비티를 끌어올렸던 AK2000에 이어 AK4000이 비디오그래퍼를 기다리고 있다. AK2000이 2.8kg의 페이로드로 미러리스 계통의 바디들과 단렌즈를 마운트한 DSLR을 장착할 수 있었다면 AK4000은 페이로드 4kg으로, 1DX를 비롯한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와 표준 줌렌즈를 마운트한 고급기도 장착할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티브이로직/TVLogic)의 신제품 7인치 고휘도 필드모니터 F-7H mk2와 4K 디지털 컬러 프로세서인 IS-mini 4K가 지난 4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NAB 2019 전시회에서 ‘NAB Best of Show’ 어워즈를 수상했다. 방송 전문 매체인 Future US Inc.사의 일곱 개의 매거진이 주관하는 Best of Show 어워즈는 업계 전문가 패널들이 전시회에서 발표된 제품 중 혁신, 기능, 성능, 효율성 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티브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은 캐논(Canon Inc.)이 오는 6월 12일(일)까지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9 신세기 사진 공모전(New Cosmos of Photography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의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캐논(Canon Inc.)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사진 문화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991년부터
추억을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카메라는 이제 일상을 함께하는 하나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추위가 지나가고 꽃이 피는 따뜻한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너도나도 푸른 봄의 일상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 나서고 있다.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날, 봄비에 젖은 봄꽃들의 아름다운 색을 담을 카메라가 없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이번에 소개할 싸이먼의 SRC-70200은 이러한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DSLR 카메라용 레인커버이다. 글 박지인 기자 사진 김현철 기자 방수를 위한 섬세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정해환)은 자사의 DSLR 카메라 D3500, 미러리스 카메라 Z 6과 Z 7, 초광각 줌 렌즈 NIKKOR Z 14-30mm f/4 S가 세계적인 권위의 ‘TIPA 월드 어워드 2019(TIPA World Awards 2019)’에서 부문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D3500은 베스트 DSLR 카메라(BEST DSLR CAMERA) 상을, Z 6는 베스트 풀프레임 카메라 엑스퍼트(BEST FULL FRAME CAMERA EXPERT) 상을, Z 7은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SL 시스템의 신제품 APO(아포크로매틱)-Summicron(주미크론)-SL 35 f/2 ASPH. 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PO-Summicron-SL 35 f/2 ASPH.는 와이드 화각의 표준 단렌즈로, 고화질 이미지를 위한 비구면 렌즈 5매를 포함해 총 11군 13매의 렌즈로 구성되었다. 듀얼 싱크로 드라이브 DSD® (Dual Syncro Drive™) 를 탑재한 AF 시스템은 빠르고 정밀하며,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사진 촬영 시 매우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호환용 신제품 Z 렌즈 2종의 발매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식 출시된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70mm f/2.8 S와 18일 발매 예정인 초광각 줌 렌즈 NIKKOR Z 14-30mm f/4 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니콘 프리미엄 렌즈 보호 필터인 아크레스트 필터 82mm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각 렌즈의 발매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 www.canon-ci.co.kr)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 DSLR 카메라 ‘EOS 200D II’를 발표했다. ‘EOS 200D II’는 2017년 6월 출시해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엔트리급 DSLR 모델인 ‘EOS 200D’의 뒤를 잇는 초경량 DSLR 카메라이다. ‘EOS 200D II’는 기존 EOS 200D와 동일한 초소형 바디 사이즈에 더 가벼워진 402g 의 무게를 실현하고, 성능을 높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
조명은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필수 장비다. 빛을 통해 강조하고자 하는 개체를 도드라지게 하면 영상에 입체감을 주어 시청자들이 영상에 더 몰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룩스패드의 중형 면광원 LED 라이트 43H와 링 타입의 LED 라이트 룩스원라이트3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43H는 눈부심이 적은 면광원 LED 조명으로 얇고 콤팩트하게 디자인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을 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조명기기이다. 룩스원라이트
사진의 가장 큰 즐거움을 이야기하라면 자신있게 ‘추억을 남기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것 만큼 남는 것이 또 있을까. 특히나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24-70mm 렌즈와 함께라면 일상의 어떤 순간도 매력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모든 렌즈 회사에서 내놓을 만큼 활용도와 인기가 높은 구간의 렌즈, 여러 가지 선택폭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더 뛰어난 탐론의 TAMRON SP 24-70mm F/2.8 Di VC USD G2(이하 탐론 24-70mm G2) 렌즈와 함께 했다.글·사진 유민호 기자 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채널운용에 꼭 필요한 장비를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촬영장비는 필수요, 보조장비로 음향과 조명을 반드시 언급할 것이다. 특히나 조명의 경우 담아내는 화면에 직관적으로 관여하는 제품으로 뷰티 채널을 운용하는 이들에게는 피부톤과 질감을, 푸드 채널을 운용하는 이들에게는 식재료에 생기를, 셀프캠을 이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화사하게 자신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독스(GODOX) LEDP260C 조명은 이런 점에 있어서 휴대성이나 활용도를 모두 챙긴 조명이다.글·사진 | 유민호 기자
㈜비덴트의 방송장비 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오는 4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NAB 2019 전시회에서 HDR 기능을 지원하는 Full HD 필드모니터 2종을 포함하는 신제품 4종을 최초 공개한다. 티브이로직은 신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필드 모니터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컬러 관리 관련 강연, 관람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3,600 니트의 초고휘도를 지원하는 신제품 7인치 필드모니터 F-7H mk2는 지난해 티브이로직에서 출시한 F-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