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45년 광학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렌즈 제조사다. MF 렌즈를 지속해서 제작해온 삼양은 AF(자동 초점) 렌즈와 프리미엄 XP 렌즈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사진에서 영상 분야에 이르기까지, 렌즈 시장 범위를 확대하면서 사용도 높은 고성능 렌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학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삼양이 렌즈 추천에 나섰다. 지속적인 성장세로 무장한 렌즈 9종을 소개한다.글 | 김유미 기자 / 사진 | 홍기웅 기자 / 자료제공 | 삼양테크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Samyang 100mm F2.8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분야를 영상이나 1인 방송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1인 영상 미디어 시대에 들어섰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들어서면서 미디어 장비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부터 액션 카메라, DSLR 카메라까지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을 한다. 하지만 흔히 잘나가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은 카메라, 렌즈 외에 액세서리 중 조명에 비중을 둔다. 조명 하나로 자신의 얼굴이 180도 달라 보이고 자신이 소개하고자 하는 물건 역시 더 돋보이게 된다. Metz에서 새롭게 출
국산 광학 브랜드 삼양옵틱스는 최근 AF렌즈를 출시하기 전까지 수동 초점 렌즈로 국내외 사진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부분의 사진 애호가들은 수동 초점 렌즈를 조작하기 어려운 렌즈로 생각해 소수 마니아층 만이 사용하는 렌즈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계속 발전할수록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동 초점 렌즈는 점점 더 사용하기 편리해져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VDCM에서 누구나 다루기 편리한 삼양옵틱스의 작고 가벼운 수동 초점 렌즈 3종을 소개한다.글 | 홍기웅 기자 / 사진 | 홍기웅 기자•VDCM
2013년, 캐논은 DSLR 중 가장 가볍다는 EOS 100D를 출시했다. 당시 사람들은 ‘DSLR이 가벼우면 얼마나 가볍겠어’라고 무시했지만 직접 만져보고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다. EOS 100D는 DSLR이 무겁다는 편견을 깨준 카메라다. 그로부터 4년 후, 지난 6월말 DSLR 중 가장 가볍다는 EOS 100D의 후속으로 EOS 200D의 출시를 발표했다. DSLR 중 가장 가벼운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며 성능은 최신 DSLR 답게 고성능을 탑재하고 있다. VDCM은 이 작고 가벼운 카메라 EOS 200D를 들고 짧은
카메라를 한 대 구입하면 항상 어떤 피사체를 촬영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 때 많은 고민을 하지 말고 자신의 일상을 촬영해보면 어떨까? 일상 사진은 가장 접하기 쉬운 사진 중 하나다. 후지필름의 작은 카메라가 함께 있으면 금상첨화다. 이번 후지필름 A to Z에서는 일상을 촬영하기 어려운 사진가들을 위해 일상 사진 촬영하는 작은 팁을 준비했다.글•사진 | 홍기웅 기자 후지필름의 기술을 담고 있는 아담한 카메라 X-A3이번 촬영에서 사용한 카메라는 후지필름 X-A3로 X-A2의 후속 기종이다. X-A시리즈 카메라는 기존 후지필
DSLR 카메라의 화소, 기능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카메라 역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성능이 발전함에 따라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들은 하나 둘씩 가볍고 편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관련 액세서리 역시 우후죽순 늘어났다. 카메라 액세서리,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유명한 이스라엘 브랜드 miggo에서 iPhone을 마치 DSLR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그립 액세서리 PICTAR를 출시했다. VDCM에서 PICTAR를 살펴보자.글•사진 홍기웅 기자
몇년 전까지만 해도 영상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인식돼 일반인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카메라 업계는 신제품에 영상 촬영 비중을 증가시키고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일반 사용자도 영상을 손쉽게 다룰 수 있게 된 영상 미디어 시대다. 삼양옵틱스에서는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타고 풀프레임 영상용 시네마 렌즈인 SAMYANG VDSLR 16mm T2.6 ED AS UMC를 출시했다. 이제 이 렌즈의 매력을 느껴보자.글•사진 홍기웅 기자 영상을 위한 렌즈, 풀프레임 라인업을 구축하다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여름 휴가, 여행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10일까지 소니 액션캠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소니 액션캠의 장점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액션캠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 기능을 탑재한 4K 액션캠 ‘FDR-X3000’과 풀HD 액션캠 ‘HDR-AS300’, 그리고 콤팩트 풀HD 액션캠 ‘HDR-AS50’을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
DSLR 카메라는 이제 더 이상 전문 사진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렇게 DSLR 카메라가 일반 대중에게까지 폭 넓게 보급된 데는 캐논이라는 브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디지털 카메라 이전부터 즉, 필름 카메라 때부터 이어져 온 역사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지난 2월, 캐논은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총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EOS 800D를 소개한다.글•사진 | 홍기웅 기자라인업의 경계를 허물다캐논 디지털 카메라는 보급, 중급, 고급 기종으로 총 3가지의 라인업을 운용하고
하이엔드미러리스 카메라에 주력해 온 후지필름은 카메라 바디 기술력뿐만 아니라 높은 명성의 후지논 렌즈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소형 고성능 렌즈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XF50mmF2 R WR은 후지필름 렌즈 로드맵 상에서 준 망원 계열에 속하는 렌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빠른 AF, 고화질 실현이라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우수한 퍼포먼스까지 갖추었다.후지논 XF 렌즈 라인업 중 50mm 급 렌즈는 XF50mmF2 R WR이 처음은 아니다. 대표적인 인물 촬영 용 렌즈인 XF56
‘변화의 틈에 기회가 있다’ 모 유명 은행 광고에 등장했던 슬로건이다. 최근 카메라 브랜드는 고화소카메라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렌즈 제조사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기존 렌즈 시스템에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시키거나 고화소 카메라에 대응하는 고성능을 추구하고 있다.탐론은 기존의 망원 줌 렌즈 SP 70-200mm F/2.8 Di VC USD 렌즈를 리뉴얼한 SP 70-200mm F/2.8 Di VC USD G2를 내놓았다. 디자인과 광학 설계를 전면 재검토해 완전히 다른 렌즈로 돌아왔다. 이번 호에서는 확실하게 달라진 탐론의 대표
렌즈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하는 중차대한 임무가 시그마에게 주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5000만 화소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시그마는 초고화소 카메라에 대응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 135mm F1.8 DG HSM을 출시했다.글·사진 | 홍기웅 기자 ● 135mm F1.8의 의미‘135mm F1.8’ 초점 거리와 조리개 값을 나타내는 짤막한 표기가 이 렌즈의 존재 이유를 명료하게 설명해낸다. 초점 거리와 렌즈 밝기만으로도 호주머니를 탈탈 털어 구입할 합리적 이유는 충분하다. 인물 촬영용 준 망원계
촬영을 하던 어느 날, 한 분이 다가와 물었다. “지금 보이는 풍경을 더 넓게 찍고 싶은데 뭘 해야 할까요? 얼마 전 카메라 매장에서 광각 렌즈를 구매했는데 막상 넓게 찍히지가 않아요” 사용 중인 카메라와 렌즈를 살펴보니 APS-C 규격의 카메라와 28mm 렌즈였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시 약 42mm로 표준 렌즈에 가깝다. 그래서 추천한 렌즈가 바로, 지금 소개할 탐론 10-24mm F/3.5-4.5 Di II VC HLD. 글 •사진 | 홍기웅 기자 새로운 변화를 주다탐론 10-24mm
잘 만든 카메라 핸드 그립이탈리아는 가죽 제품의 본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이탈리아의 가죽은 예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명성이 자자하다. 아드리아 핸드 그립은 이탈리아 3대 가죽 공방 중 한 곳으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소가죽을 국내 장인이 100% 수작업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손등에 직접 닿는 내부는 코오롱의 초극세 샤무드를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 시 땀이나 수분에 강하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이 일품이다. 직접 만져보면 인조가죽이 따라올 수 없는 촉감과 향에 놀라게 된다. 가죽 자체가 가진 아름다움은 오래 사용할수록 빛이 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인 벚꽃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꽃 중 하나다. 진달래, 개나리와 함께 우리의 마음까지 화사하게 밝혀주는 벚꽃을 보러 해마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주말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화려한만큼 봄비를 맞으면 금새 떨어지고 만다. 이번 호에서는 삼양의 수동 망원렌즈인 135mm F2 ED UMC를 들고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 촬영에 나섰다. 글•사진 | 홍기웅 기자 가성비 뛰어난 수동 망원 렌즈삼양 렌즈는 최근 출시한 몇 종의 AF 렌즈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
Intro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에게 첫 번째 고민은 촬영용 카메라의 선택이다. 최근 발매되는 각 카메라 제조사의 모델들은 대부분 동영상 촬영 모드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그 만큼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카메라를 골라야 할까? 이번 호에서는 파나소닉의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FZ2500’을 통해 직접 유튜브뷰티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실전 활용을 통해 영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가 갖춰야 할 기본기와 사용해 볼 만한 기능을 짚어본다.FZ2500에는 24mm 광각부터
- 제품별 10 / 5 / 3만원 백화점 상품권 증정- 8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SIGMA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봉훈)가 풀 프레임 렌즈 정품등록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대상 렌즈 대부분은 필름 시대에 설계된 타사 풀프레임용 렌즈에 비해 최근에 설계되어 고화소 풀프레임 바디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조리개 최대 개방에서도 중앙부뿐 아니라 주변부 구석구석까지 날카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카메라 바디들은 꾸준히 화소를 올려오며 발달하고 있지만, 렌즈는 그 발전 속도에 따라가지
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 스마트 폰을 제외하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 PC용 모니터. 그렇다면 어떤 모니터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 사진이나 영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두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색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색 재현성과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시력 보호 기능이 그 것이다. 전문가형 모니터로 정평이 난 에이조에서 새롭게 출시된 EIZO EV 2780을 만나보자. 얇은 베젤이 주는 즐거움예전의 모니터들은 대부분 두꺼운 베젤을 사용했다. 액정 모니터를 감싸고 있는 이 테두리 덕분에 액정 프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수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올림푸스 사진 공유 커뮤니티인 ‘올림푸스 피어(http://olympusphere.com/kor)’에서 올림푸스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종에 관계없이 올림푸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면 모두 출품 가능하고 국내 수중 사진과 국외 수중 사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오는 10월 31일 자정까지 올림푸스 피어 사이트에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작품 응모는 국내와 국외 등 각 부문별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초광각 줌 렌즈인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SEL1224G’를 새롭게 출시했다. 소니 제품군 중 최대 광각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인 SEL1224G는 넓은 화각으로 역동적이며 생동감 있는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초광각 12mm부터 초망원 800mm까지 초점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EL1224G(FE 12-24mm F4 G)는 풀프레임 바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약 565g의 콤팩트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