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은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무인 항공기다. 초창기 드론은 공군의 미사일 폭격 연습 대상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카메라와 센서, 통신 시스템을 탑재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드론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정찰과 전투용으로만 사용됐던 과거 드론과는 달리 물건을 운송하거나 항공 촬영 분야까지 확장하면서 방송에서도 드론을 사용한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론으로 촬영을 하려면 모니터링을 통해 구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데 송수신기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면 아미몬의 CONN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5월 23일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행사를 나주시 노안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블루리본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시작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고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술위는 2014년 나주로 기관 이전을 한 이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나주 명하마을과 1사1촌을 맺고 3년 연속 마을축제를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업과 연계한 나주 어린이 대상 강익중전
사람들의 정보 습득 방식은 글과 인터넷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었던 과거와 달리 영상에 텍스트를 가미하여 보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엔 유튜브와 SNS가 자리한다. 적게는 수천에서 수천만에 이르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인기 브이로거의 등장이 영상 중심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과거 사진 중심의 시대에서 부가기능 정도로만 치부되 던 DSLR의 영상 촬영 기능은 이제 VDSLR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DSLR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했다. 영상 촬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 카메라 제조사들은 영상 기
한국후지필름이 오늘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6'의 국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은 자동 노출 조절이 기능이 있어, 사물과 배경을 밝게 조정해 어두운 방 또는 야경 촬영 시에도 인물과 배경 모두 밝게 잘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렌즈 옆 셀피 미러를 통해 셀프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 할 수 있고, 셀피 모드는 셀프 촬영에 이상적인 밝기와 초점 거리로 자동 조절 된다.촬영방식은 접사, 기본, 풍경 모드와 한 장의 필름에 두 개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이중노출모드, 사진
찬바람이 불던 겨울을 지나, 따사로운 햇볕이 반겨주는 봄이 찾아왔다. 말랐던 나뭇가지들은 초록빛 잎을 살랑살랑 흔들고, 땅에 숨었던 꽃들은 다시 파릇파릇 자란다. 생기가 도는 봄날, 나는 캐논 XA-35를 들고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로 향한다.글·사진 김현철 기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떠난 곳 선선한 출근길, 두툼한 옷을 입었던 사람들이 따사로운 날씨에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을 하고 지하철에 오른다. 하루의 시작인 지하철에서 누군가는 스마트폰을 보고 누군가는 책을 읽으며 누군가는 노래를 들으며 단잠에 빠진다. 그사
다양한 컷 구성과 연출을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한다. 소리를 녹음하는 마이크, 영상장비를 더 안정적으로 들고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립 벨트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지정된 한 장소에서만 촬영을 한다면 영상용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흔들림도 없을뿐더러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모든 것들이 짐이 될 수 있다. 최소의 액세서리만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소니 PXW FS-5는 핸드헬드 그립만으로 얻을 수 있는 안정성으로 영상용 삼각대를 사용하는
소니는 지난 4월 9일에서 1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18(이하 NAB)에서 ‘Beyond Definition _ Powering Today, Transforming Tomorrow’ 라는 부제로 8K, 4K/UHD, HDR, HFR, IP live, Asset Management와 콘텐츠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제작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NAB에서 선보인 소니의 최첨단 영상 솔루션을 지금 바로 살펴보자.글 김현철 기자 사진 제공 소니 소니 NAB18 Highlight소니는
삼각대는 카메라를 지지해주는 보조 장비로 사용된다. 그러나 삼각대는 재질이나 용도에서 사용 목적이 달라진다. 특히 영상용으로 제작된 삼각대는 다른 삼각대들과는 다르게 무겁고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시네마 카메라나 ENG카메라 등 DSLR보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카메라를 거치한 상태에서 조명이나 마이크, 모니터 같은 액세서리를 부착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촬영 중 카메라에 움직임을 줘야 할 일이 많다보니 유동성과 균형성을 갖춘 볼헤드가 요구된다. 맨프로토 삼각대는 오랜 시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며, 지금까지도 사랑 받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브랜드 및 제품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인스탁스 굿즈 키트 증정 이벤트’에서는 인스탁스 카메라, 프린터, 인스탁스 필름 100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인스탁스 20주년 한정판 굿즈 키트’를 증정한다. 굿즈 키트는 투명 육공 다이어리와 필름 보관 지퍼백, 마스킹 테이프, 데코스티커 2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후지필름몰,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등 인스탁스 판매처에서 진행된다.또한 후지필름몰에서 단독으
한국후지필름은 디뮤지엄(D MUSEUM)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모습의 일회용 필름카메라 ‘퀵스냅’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후지필름의 퀵스냅과 디뮤지엄의 새로운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특별 케이스로 구성돼,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퀵스냅과 다양한 날씨에 담긴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해 패키징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퀵스냅은 카메라 안에 롤 필름이 들어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스마트폰으로는 느낄 수 없는 사진 한 장 한 장의 소중함을 전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여심을 저격할 신제품인 인스탁스 미니필름 핑크레모네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스탁스 미니필름의 화이트 프레임을 핑크색으로 꾸민 제품이다. 상큼한 분홍색 테두리로 싱그러움을 선사해 출력한 이미지를 보다 더 화사하고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인스탁스 미니필름 핑크레모네이드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 카메라와 휴대용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2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새롭게 선보인 핑크레모네이드 미니필름은 1팩(10장)에 1만2800원이며, 한국후지필름 직영 매
경남 합천군 이주홍어린이문학관은 오는 2일부터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동시사진전 '1983 현이네집'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11일까지 10일간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전시(2월 13일 ~ 3월 31일)를 시작으로 합천도서관 순회전시(4월 12일부터 4월 30일) 이후 두번째 순회 전시전이다.전시 작품은 1983년 발간된 동시사진 작품집 '현이네집'에 수록된 45점의 작품 중 20점을 엄선해 캔버스 액자로 제작했다.이번 순회전시 후 합천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라이카 카메라는 오랜 전통과 기술력으로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다. 혁신적인 광학기술로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를 개발해 왔으며, 그 중 라이카 렌즈는 브랜드의 명성과 높은 기준을 세우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실용적이고 콤팩트한 라이카 렌즈는 '명품렌즈'로 불리며 우수한 콘트라스트로 아름다운 연출을 표현했고,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포착해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라이카만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시네 렌즈에 기준을 세운 Summicron-C 렌즈와 독창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Mac
방송 현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빨리 움직인다. 긴 제작시간을 갖는 영화와 달리 뉴스나 TV 프로그램들은 짧은 기간 안에 촬영과 편집, 그리고 송출까지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그렇기에 방송 제작은 수많은 직업군이 존재한다. 방송의 자막을 담당하는 팀이 따로 있을 정도다. 자막의 역할은 방송의 이해를 도와주며, 재미있는 자막 효과는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이런 방송에 들어가는 자막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문자 발생기라고 불리는 기기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이번에 소개할 Compix의 문자발생기 ODIS도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다이아 티비가 주관한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에 최종 선발된 창작자 9개 팀을 발표하고 공공정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은 창작자와 스타트업이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서 공공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과 장비나 시설 등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59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들 중 포트폴리오 및 기획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 중인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2016년 단막극 제작지원 분야 지원을 받은 아이엠티브이 '메멘토모리'는 드라마 전문 페스티벌인 '제1회 칸 시리즈'에서 디지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칸 시리즈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칸시가 후원하고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됐다. 공
CJ문화재단은 4월19일부터 5월15일까지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 1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편영화 연출 경험자, ‘작가와 감독’ 형태의 팀을 대상으로 한다. 소재 및 주제에 제한은 없고 올해 말까지 제작 가능한 30분 이내 순수 창작 시나리오 완성본과 포트폴리오 정보를 CJ아지트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형태로 응모가 이루어진다. CJ문화재단은 최종 작품 제출 후에도 해당 단편영화를 통한 창작자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선정자에게는 작품 제작비 1천만원 외 영
지난 1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의 한 해변에서 약 3미터 높이의 파도에 소년 두 명이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상공에 드론을 띄워 팽창하는 부양 장치를 투하해 소년들이 이를 붙잡고 헤엄쳐 안전하게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드론이 인명을 구조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인명구조나 화재진압 현장에서 드론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DJI가 지난 26일 용인에 위치한 DJI 아레나에서 새로운 항공 열화상 카매라 '젠뮤즈 XT2'를 공개했다.열화상 장비 전문업체 FLIR S
영화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공동의 작업이다. 세부 분야로 연출과 촬영, 편집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편집 분야다. 영화에서 편집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촬영감독이 촬영한 장면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연결시키는 일을 담당하며, 더 나아가 오디오의 소리를 조절하거나 색보정을 담당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편집자가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그램과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표적인 편집 프로그램 VEGAS Movie Studio이다. 글 김현철 기자 사진 제공 DVNEST VEGA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네마 카메라는 영상에서 영화적인 느낌이 나도록 무수히 많은 성능과 기능들로 가득 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콤팩트한 카메라라고 해도 바디 사이즈가 클 수밖에 없고 렌즈까지 부착한다면 무게 역시 DSLR 보다 무거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라면 VDSLR로 영상을 제작한다. VDSLR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영상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제품을 주목해보자. 마치 DSLR을 보는 듯한 디자인과 크기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시네마 카메라의 성능을 가져와 영화적